[재능]

오리온 외과의
: 접합 수술에 대한 새로운 논문을 펴내었다. 그러나 이에 활용한 이론이란 것이, 그의 초능력을 사용한 일련의 과정이 담겨있던 것인지라. 초반에는 규탄을 받게 된다. 그러나 지속적인 NEXT 들의 등장으로 사회적 분위기와 여건이 변하자 그의 논문도 인정을 받게 된다. 그는 인정 받은 논문 이후로도 얼마 지나지 않은 사체를 이용하는 등 과격한 실험들을 성공리에 해내게 된다.
비인륜적이라는 지적 또한 상당히 받아왔으나, 인간의 신체에 대한 새로운 의학의 지평선을 열게 되었다는 이유로 그는 재능을 인정 받게 되었다.

 

 

[능력]

'로크웰'
: 경도 조절. 
그의 능력을 사용한다면 사과는 스펀지로, 종잇장은 날카로운 칼날로 변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뀐 물체의 무게와 성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그는 이점을 활용하여 기다랗고 얇은 와이어를 이용하여 처치 곤란한 물건들을 가볍게 썰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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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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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재미없음 / 선비 / 말하는 기계 / 헛소리러 / 맹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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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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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에 영혼이 없다. 어지간히 충격적인 일이 일어나거나 흥미를 끄는 것이 없다면 도통 변화를 보이질 않는다.

 

은근히 장난끼가 많다. 타인에게 사과를 건네주며 손에 닿으면 스펀지 마냥 찌그러지는걸 구경한다던가. 언제나 밍숭맹숭하게 굴지만 남을 놀릴때 만큼은 조금은 적극적으로 변한다.

 

어린 아이를 돌보는데 조금 능하다. 나이가 어린 사람들에게 특별한 호의를 가지고 대한다. 

 

요령이 없다. 교과서를 읊는 듯한 모범적인 행실과 딱딱한 태도. 

잔소리라고 여겨질 만한 말들을 자주 한다.

 

신체 접촉을 기피하는 편이다. 필요한 최소한의 접촉만 허용할 뿐.

 

나이도, 얼굴도, 성별도 알려지지 않은 꽤나 비밀스러운 히어로. 

활동 기간은 그리 짧은 편이 아니며, 장기적으로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 세월동안 신상은 거의 외부로 알려지지 않았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움직임을 보여 젊은 나이에 속한다고 추측 중. 목소리로서는 성별을 추측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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