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오리온 조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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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동물과 의사 소통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호감을 느껴 도와 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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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

◆ ◆ ◆ ◇ ◇ 이름을 몇번 들어봤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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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어린아이 같은

기회주의자

마이페이스

명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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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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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서커스단에서 활약하고 있던 어린 조련사.

서커스단에서 자란 덕분에 운동신경이 좋은지 꽤나 민첩하다.

그러나 여리여리한 몸에 큰 힘은 기대하기 어려워보인다.

 

현대문명 중 전자기기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는 전자기기를 다루는 것에 약해서가 아닐까 추정중이다.

 

가끔 어디선가 동물들이 따라오기도 하는데, 최근엔 새하얀 오목눈이가 따라다니고 있다.

딱히 이름을 가르쳐줄 마음이 없어 보여 그냥 익명의 새- 익새라고 부르고 있다.

주로 어깨나 머리 위에 앉아 있는 듯, 같이 올라가 있는 햄스터의 이름은 로미오.

 

취미는 동물들과 대화.

특별히 중요한 건 아니더라도 재미가 우선이기 때문에 시간 날때마다 수다를 떨곤 한다.

 

뭐든지 잘 먹지만 먹기 싫은 것은 특별히 먹어야 할 때가 아니면 먹지 않는다.

달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듯 항상 주머니에 간식을 넣어 다닌다.

최근 좋아하는 것은 도넛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