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맘대로 해도 돼? "
[나이]
21
[성별]
남
[국적]
일본
[신장/체중]
189/72
[스테이터스]
힘 3
관찰력 5
지능 3
정신력 3
운 3
[소지품]
MP3/작사노트/기타
[선관]
키비
첫 만남은 10살의 여름방학, 두번째 만남은 19살의 여름. 마지막으로 스물 한 살의 여름. 벌써 두 번의 재회, 세 번째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각자 도시로 올라오면서 헤어졌으나 최근 이사한 멘션에서 피차 거주자의 입장으로서 딱 마주쳤다. 여러모로 휘둘리는 입장. 글에 능숙한 키비에게 작사 조언을 듣고 있다.
오리온 밴드보컬
스페라토
Sperato
「전장의 뮤즈」
- 신발은 흰색 스니커즈

[재능]
오리온 밴드보컬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밴드 노리버스의 보컬이자 리더.
앨범을 거듭할수록 탁하게 긁히는 목소리가 특징으로 꼽힌다.
첫 앨범 <PLAY MY PACE>발매와 동시에 인디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두번째 앨범부터 네번째 앨범까지 모두 오리콘 주간 차트 최상위권에 타이틀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그 열기를 이어 한창 활동에 박차를 가할 시기라고 할 수 있으나, 기대만큼의 분주한 행보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이전의 페이스를 초과하는 스케쥴은 모두 리더의 독단으로 캔슬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능력]
암시
물건에게 임의의 역할을 부여한다.
가령 나무 배트에 칼의 역할을 부여한다면 다른 것을 벨 수 있다. 다만 물건의 원형은 변하지 않는다.
자세한 묘사로, 혹은 큰 목소리로 암시를 읊을수록 성능이 두드러지게 향상된다.(부작용: 쪽팔림)
능력을 적용시키는 물건의 근처에 90% 이상 유사한 구조의 물건이 있다면 능력이 동시적으로 적용된다
히어로 활동 외에도 일상이나 공연 중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하며, 활동 중에는 신체능력에 특화된 히어로들을 서포트 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히어로에게 큰 공을 양보하는 포지션이 아쉽지 않냐는 질문도 종종 받지만 그런 쪽으로는 별다른 욕심이 없어 보인다.
[인지도]
◆ ◆ ◆ ◆ ◇
[성격]
자유분방/흥미위주/어린아이/적응력/가벼움/무책임
[기타사항]
:: 노리버스
보컬/기타/베이스/드럼으로 이뤄진 4인조 밴드.
주 장르는 글램메탈이며, 복고적인 스타일을 추구한다.
이게 내 삶이다. 내일은 없다. 할 수 있다. 등
반항적임과 동시에 인간예찬을 담은 가사가 주를 이룬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사춘기 소년과 성숙한 청년의 과도기를 방황하는 밴드라 평한다.
:: 남대생
도시로 올라와 처음 정착한 일상.
밴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휴학계를 제출했다.
오리온이 된 이후 잉여 시간과 감정이 충족되어 조만간 아예 자퇴할 예정이다.
:: 감수성
암시 능력을 가진 넥스트 답게 상상력이 풍부하다.
외부에서 오는 감각도 민감하게 받아들일 줄 안다.(귀찮으면 모른척 한다.)
종종 멍하게 있는 모습이 발견되면 십중팔구 뭔가를 생각 혹은 공상 하는 중이며
간혹 가다 대뜸 말도 안 되는 망상을 늘어놓기도 한다.
:: 연상 러버
곧죽어도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 살갑게 굴며 어린애는 귀찮다고 대놓고 말한다.
그래놓고 막상 붙여 놓으면 정신연령이 비슷해서인지 잘 노닥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