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오리온 사무라이

사무라이, 봉건시대의 상급무사 계급을 뜻하는 말.

현대에서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지만, 무사시는 자신이 '사무라이의 후예' 라고 주장하며

그 이름을 내세워 어느 작고 평화로운 마을에서 '무사시 도장' 이라는 검도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도 사무라이의 후예라는 터무니없는 말에 반박을 하지 않는 것은,

소문을 듣고 도장깨기를 목적으로 찾아온 이름 있는 도장의 검도가 여러 명을 단칼에 쓰러트린 전적이 있기 때문.

도장깨기 사건 이후로 소문은 더 널리 퍼져나가, 지금은 현대에서 제일 유명한 '사무라이'가 되었다.

 

 

[능력]

2초 간 몸 주변으로 꽃잎을 흩날린다.

꽃의 종류는 일정하지 않지만, 색은 항상 옅은 분홍색이나 흰색이다.

놀라거나 기쁠 때 등, 흥분하면 자기도 모르게 능력이 발동된다.

 

 

[인지도]

◆ ◆ ◇ ◇ ◇ 그 분야 안에서만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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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평화주의/개방적/호쾌/호기심 많은/나태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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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 동백 / 고결한 이성
Rh-A

 

LIKE - 평화, 게임, sns, 스위츠, 누워서 과자 먹기

DISLIKE - 평화롭지 못한 것!

 

▶평화주의자

사무라이라고 하면 죽어도 전장에서 죽고, 그러한 것을 명예로 여기는 모습을 떠올리는 게 보통이지만...

무사시는 그러한 모습을 오히려 시대 착오적이라고 생각한다.

빌런이 없고, 히어로가 없는 평화로운 마을에서 온 탓인지

불필요한 싸움을 싫어하고 최대한 평화를 유지하고 싶어한다.

 

▶무사시 도장

무사시가 사무라이의 후예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운영하고 있는 도장.

다만 심화적인 기술은 가르치지 않고, 주로 어린 아이들을 상대로 검술의 기본적인 것을 가르치고 있다.

이 도장이 유일한 생계 수단인 듯 한데... 항상 생활고에 시달리는 것 같다.

 

▶말투

말투는 창작물 속 정석적인 사무라이가 쓸 법한 고풍스러운 옛 말투... 이나,

온라인 생활을 하며 배워왔는지 거기에 인터넷 용어나 요즘 젊은이들의 은어를 섞어 쓴다.

 

▶흉터?

본인 시점 오른쪽 눈 밑에 있는 흉터는 사실 조금만 유심히 봐도 티가 나는 문신이며,

입가에 있는 흉터는 얼마 전 양꼬치를 먹다가 뜨거운 꼬치에 데인 흔적이다.

 

▶검

평소 목도를 들고 다니긴 하지만 주로 멀리 있는 리모콘을 끌어올 때 쓰인다.

도장에서 제자들을 가르칠 때 빼고는 검을 휘두르지 않는다고 한다.

 

▶머릿결

딱히 집중적인 관리를 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머릿결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입고 있는 스카쟌의 등에는 붉은 색의 아수라 그림이 수놓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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